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는 올해로 7살입니다. 둘째아이갖고 9개월째에 큰애 3살때감기에 들었는데 심하지 않은거같아서 가지않았는데 그때부터 코가 항상 막히는 비염증상으로 가버리더군요. 고생은 그때부터 시작이었죠. 1달이면 이비인후과에 평균10일정도는 갔어요. 한약도 먹어보고 어머님께서 신선초가 좋다고하여 그걸 먹이고 있습니다. 5살땐 큰병원에 갔는데 수술을 하라고 하더군요. 코와 귀사이에 있는 아데노이드인지 그걸 잘라야 한다나요. 마취하는거래서 망설이다가 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다니는 이비인후과에선 수술하지 않고도 고칠수 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더군요. 낫기만 한다면 좋은데 언제 낫을지모르니 엄마입장으로선 답답할수밖에요. 또 언젠가 고막에서 물을 빼라고해서 물을 뺐는데 그건 어떤가요? 좋진 않다고 하던데... 요즘에 날이 차니 또 코가 항상 막혀 있어서 코맹맹이 소릴 합니다. 코가 막힐때마다 이비인후과에 가야하는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이대로 두어도 괜찮은지요? 또 언제쯤이나 낫을까요? 시원하게 말씀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