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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맞추는게 제 목표인데..


BY 가족빠숑 2001-02-25

우리 애기 아빠와 10살 차이가
나기때문에 가족 외출땐 옷에 많이 신경을
쓰는 편인데, 저 같은 분들에게 공감이
가실거에요,,
먼저 애 아빠는,베이직한 캐주얼을 꼭 입히고
(젊어보이려고 너무 원색을 입으면 느끼)
저는 쎄미 정장 스타일로 입죠..(제가 좋아하는 베이지나 밤색의 니트나 티에 바지는 딱 떨어지는 9부를
입으면 캐주얼도 아닌 정장도 아닌 그래도 썩 신경 쓴
듯한 복장이 되더라구요...
아이는 항상 두사람의 의상에 어느 한부분만 공통점이 있어도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예를 들어 색을
통일 하든지 디자인을 하던지
식구들의 옷 색이나 꼭 똑같은 옷을 입지 않아도
자기 가족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옷 형태나 색깔로
표현하면 어디서든 멋있는 가족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