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18

다이어트 약때문에 고민중??


BY classickk 2001-03-09

저는요
운동을 좋아하는 아줌마인데요
결혼해서 아이낳고 마음처럼 잘 안되더라구요
6달전에 친구가 권하는 식품을 먹기 시작했는데요
1달반만에 6킬로그램정도 살이 빠졌어요
지금은 총 9키로정도 감량된 상태인데요
안먹은지는 두달반??정도 됐어요
4달정도 먹었는데요
좋은점은
친구말데로 요요가 없는거에요
더 중요한것은 처음 시작할때부터 잘 먹고 운동 안하고 했다는 점이에요
물론 좀 의식해서 걷기 운동하고 조금 살이 빠지는것같아 흥분해서 빨리 살을 빼려고 밥을 한끼라도 굶으려고 하면 친구가 전화해서 막 혼내는거에요
실컷 돈써서 살빼고 다시 찌고싶냐고요
안먹고 뺀살은 도루 찐다구 눈물 쏙 빠지게 혼나고서 생각해보니 그런것같더군요...
그래서 제가 했던건 방법데로 잘 따라한거였어요
물 많이 마시고 밥 잘먹고 중간 중간에 식품 먹고...근데 식품이란게 그냥 쥬스같아서 넘 맛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식품이 맛 있어서 넘 많이 먹어선지 오히려 살이 쪘는데요
친구말이 많이 많이 먹어서가 아니고 건강해지고 난후 살이 빠지려고 하는 현상이라고 하더군요
암튼 지금은 살도 빠지고 무진장 고생했던 변비도 고치고 또..좋은건 피부가 넘 좋아졌다는거에요
기미도 많이 사라졌어요
여러분도 함 해보세요
기왕이면 제 친구한테요
호호호 저두 친구한테 은혜를 값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