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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옷을 잘 못입어요


BY cwy22 200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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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님의 글입니다


30세 주부인데 3월중순에 남편이

개업을 해요

여러 손님들이 많이 오실텐데 남편은

뚱뚱하고 키도 작지만 옷을 참 잘입어요

그런반면 저는 날씬한 편은 아닌데

화장도 못할뿐더러 옷도 잘 못입고

옷도 많이 없어요

큰맘먹고 옷을 사입으려 하는데

사우나 개업하는날 어떤옷을 입고

손님들을 맞이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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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이라구요?
음냐..
원피스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키가 크나..작으나..
원피스가 가장 문안하면서도 여성스럽거든요.
대신 옷의 칼라나 신발에두 신경을 쓰셔야합니다.
스타킹으로 멋을내도 멋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