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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왈:볼밑에 검은것이 묻었네


BY eun5274 2001-03-15

어렸을때부터 피부미인이란 소리를 듣고 자랐죠
결혼8개월째인 어느날 신랑과 함께 강화도에 갔습니다
석모도의 매력에 흠뻑 빠져 연신 "와" 소리를
내는 나를 쳐다보던 신랑왈: 은영아 볼밑에 거무스레한 뭐가 묻었네 배타면서 기름같은것이 묻었나봐
"응 그래 " 자연스레 거울을 꺼내어 화장지로 닦았지만 지워지지 않았죠 "무엇인데 이렇게 안지워질까" 하면서 볼주위의 화장을 스킨으로 닦아보았지만 여전히
그대로 였죠 그떄 문득스치는것이 "기미"라는 단어였습니다 집에 돌아온 나는 결혼후 피부에 방심한 나를 발견하고는 민간요법"초란과" 암웨이에서 나온 화이트닝 에센스와 세럼을 쓴지 1달이 지난지금 옅어진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없어질떄까지 열심히 민간요법
하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