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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이제 그만..


BY 영희엄마 2001-04-09

저의 아들 딸 때문에 걱정입니다. 두아이 모두 거의 코를 달고 삽니다. 누렇고 끈적거리는 코와 점성이 큰 허연코,아뭏튼 거의 모든종류의 코가 반복적으로 나옵니다. 다행인지 7살난 큰아이는 거의 1년이상을 꾸준히 이비인후과에서 치료하고난 후 외관상 드러나는 코의 횟수는 상당히 줄었지만, 코를 풀면 한쪽코 에서 많은 양의 코가나오고 항상 입을 벌려 호흡 합니다. 코맹맹이 소리도 간혹 들리구요. 더 큰 문제는 4살난 둘째아이인데, 거의 코가 끊어질 날이 없습니다. 소아과도 이비인후과에서도 별다른 이야기도없고 비염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 아이도 꾸준히 1년이상 치료 하였고 거의 병원을 가지 않고 약을 먹지않는적이 없을 정도입니다. 계속 약을 먹인다는것이 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