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나라 나이로 38살 미혼 입니다. 7년전쯤 유두종으로 왼쪽 가슴을 수술 했었습니다. 그런데 수술이 잘못 되었는지 가끔 왼쪽 가슴(유두 주변)에 염증이 생기곤 합니다. 그럴때마다 동네 병원에 다니며 염증치료를 받았는데 괜찮다고 했습니다. 깨끗이 치료를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염증이 생겼어요. 그런데 바쁘다는 핑게로 그냥 저냥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약간 염증기가 남아있는데 병원 가기가 망설여 지기도 합니다. 염증을 치료받고 암검사를 해야 하는지요? 치료하면 된다고 하는 염증이지만 일년에 한번씩은 이런일을 겪게 되니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하네요. 지난번에 암검사를 방사선과 개인병원에 가서 받았었는데 이번에도 그래도 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