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 안녕하십니까? 제 고민은여 둘째 아이를 낳고 피부병이 생겼거덩요 여름만 되면 벌겋게 반점이 상체에 돋는. 피부과에서는 어루러기라더군요 병원에서 받은 작은 알약 한 두번 정도만 먹으면 이내 가시던데 꼭 열이 나는 여름철이나 땀이 많이 나는 곳에 많아요 긁으면 허옇게 각질 비슷한 것이 일어나고요 피부과 약을 먹으면 너무 빨리 없어지는것과 지금 십년째 별 효과가 없다는 점 등에 여름만 되면 몸을 움직이고 싶지 않습니다. 땀이 나면 다시 발진하니까요 오년전에 한의원에도 가 보았는데 체질을 바꾸라는 말씀뿐이더군요 약을 한 일년정도 꾸준히 먹으라는 말씀과 함께요 근데 그 약이 물에 타먹는 거던데 먹기도 거북해서 그만 둔지 오년이 되었구요 지금은 피부과도 다니지 않습니다. 무슨 좋은 방법이 없나 싶어서 여쭙니다. 제일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요? 선생님... 요즘 병원에서 연고와 약을 사용안한지는 오년정도 되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등쪽은 호전된 듯 싶습니다. 붉은 반점이 없어졌거든요. (체질이 바뀌어서인가요?) 가슴쪽은 작년보담 조금 나은 상태지만 여전히 안좋습니다. 제작년부턴 팔꿈치 접히는 부분에 붉은 반점이 서너개 생겼네요 겨울철엔 기분이겠지만 반점부분이 가렵기도 하구요 또 겨울철엔 색소도 연해져서 잘 나타나지는 않더군요 신체가 열이 오를 때 반점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꼭 고치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