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간격까지는 한 날에 접종해도 되요.물론 몸 상태를 봐서.전 뇌수막염과 DPT,경구용 소아마비를 한날에 접종했어요.아기수첩엔 일주일이나 간격이 있었지만,병원에 물어보니 쇈찮다고하고, 또 제 조카도 한날에 다 접종했지만 아무 이상 없다길래 한날에 해버렸죠. 단지 아기가 접종한 날,조금 보챌 수는 있어요.
몸에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주사를 두대나 맞아서 놀랐을 수도 있으니까 그리 걱정은 안 해도 될거예요.
열이 난다면 다시 병원에 가야겠지만요.
머리털은 계속해서 빠져요.50일경엔 배냇머리가 빠지고 100일 전후에 다시 나고,그 이후에도 빠져요.
머리털이 자꾸 빠져서 아기 입에 잘 들어가니까 조심하세요.아예머리털을 빡빡 밀어버리는 엄마들도 많아요.털이 아기에게 자꾸 붙고 입에 들어가니까.
배냇머리만 갈면 그래도 덜 빠지거든요.
세균감염 조심하세요.
사람 많은 곳엔 될 수 있으면 아기 데리고 외출하지 마시구요.의외로 별 것 아니었던 외출에 아기가 세균감염되어 병원에 입원 할 수 있거든요.
전 외출도 안 했는데 40일때 병원에 입원해서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하고 병원에서 9일이나 있었거든요.그래도 난 어른이지만,아기는 쬐끄만 손에 링거바늘 꽂고,주사약 들어갈 때마다 보채고...딱 죽고 싶더라니까요.100일 지난 아기들도 입원해 있었는데 사람 많은 곳에 외출했다 밤에 열이 많이 나서 왔대요.그래도 많은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니 걱정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