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이 작년에(지금 6살)에 그랬거든요.
그냥 놔두면 더 번질꺼에요.
집에서는 뿌리까지 짜기도 어렵구요. 몇개 없을때는 가능하겠지만....
저는 병원에서 두번에 걸쳐 짰어요.
병원에 가서 하는걸 보니 짜는것보다는 거의 긁어내더라구요. 기구가 따로 있어요.
두번하고 나서는 어느 순간에 싹 없어졌어요.
의사 선생님이 그러는데 없애주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피부과나 가정의학과에 가보세요.
애가 많이 아파할꺼에요.
간호사랑 저랑 애 붙잡고 힘 꽤나 뺐던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