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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61님의 글입니다
살이 쪄서 예쁜옷을 사입을수가 없어서....
예전처럼 자기가 입고 싶은 옷을 마음대로 맞추어 입을수
있는 양장점이 있으면 가르켜 주세요.
백화점에서는 100만원이 넘더군요.
서민이 어떻게 그런옷을 입을수가......
아시는분 있으시면 꼭 가르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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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타워 같은 동대문의 대형 의류상가 에서 마음에 맞는 디자인을 골랐는데 사이즈가 안맞으면 5천원에서 만원정도 추가로 돈을 내면 맞춤으로 해줘요.(요즘은 좀 올랐을까요???? 암튼)
전 원피스를 맞춤으로 했는데 아주 맘에 들고 예뻤어요.
그리고 동대문 종합상가의 포목시장의 중간 중간에 맞춤집들이 있어요. 잡지등에서 원하는 디자인을 오려가거나 거기 비치된 거 고르면 되고, 시장안에서 원단을 살 수 있으니까 가격은 아주 싼데 어떤 집들은 디자인이나 바느질이 좀 세련되지 못한 집들이 있으니까 이미 만들어 둔 옷들 한번 살펴보고 맡기세요.
또하나, 동대문의 와이셔츠 원단 파는 집에 입던 남편 와이셔츠를 갖고가면 맞춤을 할 수 있어요.
원단도 아주 좋고 가격이 싼데다 사이즈가 맞아서 아주 편리하더군요. 똑같은 원단으로 된 거 백화점에서 사는 가격이면 두개는 할 수 있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