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연세는 65세 이구요, 시장에서 채소장사를 하십니다. 근 한달전부터 칼로 그은 자국같은 것이 팔,등,다리를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나타납니다. 평소에 건강하시던 어머니는 왜 이런 상처가 나는지 스스로도 모르시니 답답해 하시다가 당신이 주무실때 상처를 내는 사람이 있다며 가족들을 의심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치매를 의심도 해 봤지만 이상하게도 상처는 분명히 주기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단 병원에 가야 겠지만 어머니가 병원에는 가지 않으시려구 하구요... 그래서 먼저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