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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Y ......... 2001-08-29

저는 키 162cm에 51kg의 아기엄마입니다. 누가 봐도 절 뚱뚱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고민이 있답니다. 가슴은 너무 작고 하체는 뚱뚱하답니다. 흔히 말하는 하체비만.... 그런거 비슷합니다. 특히 엉덩이에는 살이 너무 많아. 바지를 입으면 튀어 나온것같이 보여 너무나 속상합니다. 허벅지나 종아리도 두꺼운 편이구요... 상체는 하체에 비해 너무도 빼빼 말랐다고 표현해야겠죠? 다이어트를 해도 가슴만 살이 빠지는것 같아서 함부로 다이어트를 하지도 못합니다. 몸무게가 늘면 하체에만 살이 찌는 것 같구요.... 어쩌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