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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sunda님의 글입니다
둘째아이 출산후 5주째입니다. 몸무게는 산전보다 5킬로정도 남았는데 특히 윗배와 아랫배가 고민입니다.
다음주부터 출근해야하는데 유니폼도 맞지 않고 걱정입니다.
외출시 아는 사람을 만날까봐 큰 배를 가방으로 가리고 다니지만 울고만 싶습니다. 식사조절과 운동을 조심스럽게 하고 있는데 좀처럼 차도가 없습니다. 경험있는 선배님들의 조언과 격려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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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출산2개월이 지나가고 있는데 요몇주전까지만해
도 임신전에 입던 바지가 지퍼도 안올라가는거예요
어디 싸이트에서 얻은 정보인데요...
전 몸매보정 올인원을 기냥계속 입고 있어요
처음에는 답답해 죽겠더니만 이젠 안입으면 허전할
정도로 익숙해 졌답니다
그래서 결론이 뭐냐면 말이죠...
축쳐지지고 불룩나온 뱃살을 단시간에 뺀다는건
무리인거 같구요 올인원입고 식사량 조금 줄이시고
운동같은거 하심 좋을거 같아요
처음엔 지퍼도 안잠기더니 한 이주정도 지나니까
바지가 딱 맞기 시작하더니 날이갈수록 헐렁해 지더
라구요 기분이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참고로 전 매일은 아니지만 운동을 나름대로 한답
니다. 운동이라하면 하기도 전에 부답되고 막상시
작하면 힘들어서 그만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전 하루건너 하루 꼭 동네나 학교운동장 30분씩 뛰
고 정힘들면 한바퀴는 뛰고 한바퀴는 빨리걷고 그
렇게 합니다
집에서는 생각날때마다 누워서 다리 흔들어주고
제자리뛰기 100번정도 윗몸일으키키20회정도 힘들지
않게 하고 있져
집에서 몸을 움직이는건 감량보다는 몸매 교정효
과가 더 있는거 같아요
이제 출산전보다 아직 8킬로나 남아있지만
이방법으로 이주동안 3킬로 뺐답니다
참 식사량 줄이는거 필수예요
그러고 보니 다이어트의 기본상식이란 상식은 죄다
써놓은거 같네요
하여간 올인원 입는거 확실히 뱃살 빼거나 아님
급한대로 감추는거 효과있습니다
올인원 웬만한 속옷가게 가면 비싸거든요
저는 인테넷쇼핑몰에서 싼거 사가지고 입는답니다
가격은 싸지만 착용감이 괜찮더라구요
꼭 해보세요
그럼 다음엔 감량의 희소식을 올려주세여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