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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를 이야기하자면 큰 애를 우여곡절 끝에

수술을 하여 낳았는데 모유수유덕에 임신전보다

몸무게가 훨씬 더 많이 빠져서 늘씬했었습니다

그 후 만 6년이 흘러 둘째를 또 다시 수술을 하여

낳았는데 아이가 젖을 못 빨아 짜서 먹이기를

4개월 (그래도 이땐 아무리 많이 살이 조금씩

빠지고 있었음다) 포기하고 우유를 먹였는데

저 한달만에 3kg 늘어버리데요 지금도 계속 늘고

있는 중입니다

출산방법보다는 수유를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몸무게는 좌우된다고 봅니다 저는.....



darkbeen님의 글입니다

첫째 아이가 지금 5살이구요. 얘를 낳구선 지금까지 무지하게 수단방법을 안가리구 살을 뺏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한 57정도 되는데요. (물론 다시 찐거죠.)
선배님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첫째! 모유수유를 하면 살이 빠지는지..
둘째! 재왕절개를 하면 살이 안빠지는지..
셋째! 두달후쯤 애를 가지려구 하는데 둘째 가지기 전에 첫째 낳구 찐살을 다 빼구 가져야 하는지..
진짜 궁금해요..제 경우엔 자연분만을 하구선 몸이 너무 아파서 모유수유 실패하구 그래서 살이 안빠졌나봐요.
결국 굶어서 살을 뺐더니 위가 너무 망가져서 이젠 굶는건 못해요.
아이낳는거 정리하신 선배님들!
어딜가도 경험자말고는 제대로된답변을 듣기 힘들꺼 같애서 그러는데요..왕도는 없겠지만 제글 읽으시고 경험담과 충고좀 해 주세요. 이러다 아이구 뭐구 거식증 걸리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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