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너무 쪘어요.. 지금 80키로넘었거든요.. 원래 뚱뚱한편이 아니었는데.. 아이가지면서 찌더니..낳고나서 잠깐 뺐는데.. 도루 쪘어요..그때 헬스장 한달다녔어여.. 하루에 2시간씩 런닝머신,체조,자전거 등등으로요. 그래서인지 몸매는 조금 탄력적으루 변하였지만, 몸무게는 5키로정도 밖에 안빠졌더라구요.. 한달 다녔거던요.. 제가 도루찐건... 스트레스성 과식인것 같습니다.. 먹는걸로 스트레스 풀었거든요.. 운동은 지금 전혀 안하구요.. 밥먹구 바로자는습관도 생겼어요..흑흑.. 그래서 제 나름대로 계획을 짜가는데요.. 지금 전 새벽에 먹는걸 자제하구 있습니다. 잘한거지요? 그리고 살이 이렇게 찌니.. 은근히 주의 사람들 무시하더라고요.. 남편이 싫어한다는둥..온갖 잡병 생긴다는둥.. 맞는말이죠.. 그런데 정작...전 .. 자신감 상실로 사람들을 안만나게됬어요.. 요번달 부터 변화하려 합니다. 우선 즐기던 맥주는 끊었습니다. 새벽 야참을 끊을려구 노력하구요.. 일찍 자구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일려구요.. 음..그리고 전 기름진걸 좋아하는것 같은데.. 제니칼을 생각해봐도 좋은지 선생님께.. 여쭤볼려구요.. 지병같은건 전혀 없구요.. 선생님.. 바쁘시겠지만.. 글좀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 전 유부녀(?) 입니당.. 아직 식을 올리지 않아서 .. 제목을 그렇게 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