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된 주부입니다. 13세 부터 렌즈를 꼈고, 지금도 하드렌즈를 하루도 안 거르고 낍니다. 가끔 염증도 오고 불편해 라식수술을 받고 싶은데, 언젠가 신문에서 이 나이쯤 엔 하지않는 게 더 낫다던데요.. 백내장에 걸려도 속수무책 이고,노안이 진행 중이고 해서라나.. 정말 안 하는 게 더 좋은 건지요? 장님 안 된다면 해 보고 싶긴 합니다만.. 선생님 따님이 저라면 어떤 걸 권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