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가을 걸어서 뺀 살이 겨울에 다시 찌고 있습니다.
특히 식성이 좋은 저로서는 참기가 많이 힘드네여
김장김치가 어찌나 맛있고 소장아찌에 참기름넣고
비벼서 김에 싸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정말 옆구니 허벅지 배 장난이 아님
살빼서 입던 옷들이 꽉껴서 속상합니다.
그러고도 한번 식욕을 찾은 제 입맛은 배가 불러도
살이 쪄서 답답해도 자꾸만 냉장고 문 밥통문만
연답니다.
아이들 먹다 남은 밥 간식 과자 튀김을 많이 해주다 보니
요즘 살이 장난이 아닙니다.
오늘 부터 다시 다이어트에 들어 가야 할것 같네요
소식하고 많이 움직이는 것만이 살빼는 지름길입니다.
적게 먹고 운동하기
그게 왜그리 어려운지
남들은 입맛이 없어 안먹는다는데
살찐 사람은 입맛 없는 날이 없죠
이방을 찾는 분들은 살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니
우리 독하게 마음먹고 다이어트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