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상담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제 6살된 딸아이가 몇개월전 알레르기비염(먼지,진드기)+축농증 진단을 받고 여러약(물론 항생제포함)을 20여일 넘게 복용했었습니다. 그전까진 어떻게 해결해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매번 코감기인줄 알고 엉뚱한 약을 먹여온걸까요? 하여간 그후 한달정도뒤 또다시 축농증 진단으로 약을 먹었고, 또 한달이 좀 안되어서 가래기침이 심해져서 병원에 데려가니 알러지성천식이라는 진단과 함께 또다시 항생제처방을 받아야했습니다. 벌써 서더달전 이야기이고 지금도 늘 코를 풀면 코가 잔뜩 나옵니다. 입으로 숨을 쉬기도하고요. 눈밑에 약한 검보라빛까지 보이구요. 면역력을 길러주기위해 되도록 좋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도와주고있습니다만 정말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 독한 항생제를 계속 먹이기위해 병원에 데려가기가 싫어서입니다. 제 남편이 알러지성비염이 있어서 유전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이 아이의 고통을 빨리 해결해주고십은데 조언좀 해주세요. 참고로 제 남편역시 코때문에 여러방법을 취하다가 몇달전 청비환이라는 알약을 매일 먹더니 좋아졌다고하며 신기해하더군요. 어린이용으로도 그런 약이 있는가본데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아무래도 한약은 항생제같은 악영향을 주지않을테니까요. 꼭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