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6개월이 되어가는 아기 엄마예요. 작년 11월에 이사 오면서 코감기가 걸렸는데 콧물이 앞으로 안 나오고 뒤쪽으로 간다고 이비인후과에서 말 하더라구요.이틀 간격으로 다녔는데 그때 축농증이란 말도 안 해주고 낫나 싶으면 다시 그르렁거리는 소리가 나더군요. 5월초에 갑자기 열이 심해 소아과에 갔더니 엑스레이 찍어오라더군요.축농증이래요.중이염하고. 계속 치료 받고 있는데 아직도 코에서 그르렁 소리가 납니다.짜증도 유난히 늘었구요.다시 엑스레이 찍어보니 한쪽 콧구멍은 나았지만 오른쪽은 아직도 안 나았어요.폐가 약해서라면 보약을 먹여야 하는지,아님 축농증 치료를 위한 음식은 어떤게 있는지도 궁금하네요.아이가 어려서 양이 많은 한약은 제대로 다 먹어내질 못하는데요,그럴 경우에 쉽게 먹이는 방법은 있는지요...넘 질문이 많지요.. 재발하기도 쉽다는데 재발하지 않게하는 방법도 가르쳐주세요.생후 40일만에 병원에 입원해서 항생제를 많이 맞은 탓인지 감기도 꼭 열감기를 하구요,다른 애들보다 자가면역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애요. 속시원하게 답 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