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정말 힘들지요? 4개월째 밤마다 걷고 뛰고 하는데... 겨우 2킬로 다운 그것도 기분좋은 상태 일때 왜이렇게 살이 나가기 싫어 하는지... 먹는것을 줄이기는했는데 힘드네요 그래도 포기하면 안되겠지요? 조금이라도 덜나갈때 시작할걸... 힘좀주세요.... 그래서 꼭꼭 성공 하고싶거든요? --------김정희님의 글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제 경험담을 이야기 할까 합니다 전 연년생으로 아이둘을 낳구요, 몸무게가 무려 87kg이나 된거예요. 그런데 어느날 저보다 더 살찐 친구가 오더니 애가 엄마 뚱뚱하다며 어린이집에서 놀림을 받았다면서 눈물을 보이는게 아니겠어요? 그런데, 이것이 비단 친구의 일만이 아닌것이라고 온 몸으로 느껴지는 것이었어요. 전 원래 좀 통통한 편이었거든요? 그래서, 고등학교 때는 굶어서 10kg빠졌던 경험도 있구 했지만, 애 낳고 나니까 맘대루 다이어트가 되지않더라구요. 그래서, 복싱선수 출신의 남편의 조언을 구해 이렇게 하였답니다. 아침과 점심은 적당량, 그러니까 다요트인의 기본만큼 먹구요, 기름기는 먹지 않구요, 저녁은 5시경에 간단하게 먹은 후, 운동나가기전에 녹차를 한잔 먹고 한8시 30분경에 나가요. 그래서 운동장 30바퀴 정도를 뛰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고나면 1시간정도가 소요됩니다. 그러고 집에와서 소금 맛사지로 몸에 노폐물을 씻어내면 몸이 피곤해서 그냥 자게 되구요. 저 같은 경우 생리기간엔 몸무게가 잘 빠지지 않구요, 생리직후엔 몸무게가 잘 빠지더라구요.그래서 3개월만에 20kg을 뺐습니다. 그러면서 가벼운 운동을 계속 해 왔구요. 그런데 다시 79kg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유는 겁 없이 또 아이를 하나 낳았거든요? ㅋㅋㅋ 이제 백일이 다 되어 가니까 서서히 운동을 시작하고 있어요. 한번의 성공을 맛보았기에 다시 도전합니다. 이번엔 30kg이 목표입니다. 다이어트의 성공의 지름길은 생활그자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자신과의 처절한 싸움이구요. 님두 부디 님자신과의 고독한 전투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