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아이는 5살이구요. 비염으로 1년넘게 힘들어 하고 있답니다. 축농증 증세에 가까운거 같아요. 탁한 콧물과 코막힘이 심해 생활하면서나 잠잘때 숨을 입으로 쉰답니다. 병원에서 약물치료가 계속되다보니 아이가 힘들어해서 작년겨울부터 한약을 먹었어요. 2달에 10첩씩 4번먹으면 된대서 먹었는데 별 차도가 없어요. 아이가 열이 많아서 늘 덥다고 잘때는 배를 내놓고 자려구해요. 소양인이 열이 많다던데 그런가요? 따뜻하게 해줘야 하나요. 아님 시원하게 해줘야 하나요? 늘 아이와 실갱이 한답니다. 앞으로 어떻게 치료해 줘야 할지 걱정입니다. 한의원에서 챠트에 비장성 비염이라고 적던데... 그증상은 어떤건가요? 제가 너무 많이 여쭤보네요.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