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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내 살들이 싫어요


BY 채연엄마 2002-08-27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5년차이고,딸이4살입니다. 결혼전에는 163-60, 결혼후 76-77입니다. 딸아이 만삭때도 73정도 나갔거든요. 물을 좋아하고요 전업주부입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허리쪽이 심하게 아프고,몸도 많이 부어요. 결혼초 어머님 병수발때 힘들었죠.더구나 안 좋았던 허리 디스크가 더 심해져서 그 이후에는 허리에 조금 무리가 가는것 같으면 몸을 사리게 되고,딸이 제 몸에서 사는 편이라(지금도 안고 다녀요) 힘이 들면 꼼짝을 안하죠 한번 심하게 부우면 3kg정도 찌는데 다시 빠지려면 더디게 빠지더라구요. 결국 이것도 살로가요 전형적인 만삭의 배처럼 배가 많이 나왔구요 살찌는 전형적인 생활 방식에(불규칙 식사,운동은 노)부기까지. 둘째가지려면 살들을 처분해야 할것 같아요 식단과 운동 요법 좀 꼭 가르쳐 주세요 야단 맞을 준비는 되어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