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때는 통통(55~66)해도 남들이 이쁘다 했거늘... 첫아이를 출산하고나니... 허거걱~~~@ @ 77도 아닌... 88이라니... 그것도 중앙집중형으로 살이쪄서여. 99를 입어야 그나마 맞거든여. 사실 요즘 젊은사람들... 무진장 날씬하자나여. 55는 기본이궁... 44도 많궁... 날씬했을때는 몰랐는데 살이찌고 나니까 뚱뚱한 사람들 고충을 알겠드라구여. 뚱뚱한 사람들도 이쁜옷 입구 싶은데... 맞는옷이 없잖아여. 박스티에다가... 고무줄바지... 집에만 있으면 그나마 나을것을... 무슨 약속이라도 생길라치면... 보름전부터 걱정이되는거 있져? 마땅히 입을옷이 없어서여~~ 처녀때 입던옷들은... 살빼고 다시 입으마~하고 옷장에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지만... 그옷을 언제 입을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일... 얼마전부터 언니.동생한테 물려줘버렸네여. 보름후에... 아는 언니 결혼식이 있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여. 마땅히 입고갈 옷이 없어서여. 뚱뚱한 사람들이... 격식있는자리에 입고갈 수 있는 이쁜(?)코디 부탁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