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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스럽네요 다들...


BY 장미경 2002-09-02

정말 다들 대단하십니다. 전 28에 애둘인 아줌만데요.저두 다시... 고등학교 졸업할때 까지 전68키로 키163 이었죠 졸업후 안되겠다 쉽어서 알바하며 공부하며 뺐죠. 일년후55키로를주욱 유지했었습니다.근데 문젠 결혼후 신랑과 저녁을 먹다보니 5키로가 늘었습니다. 그때부터 다 해봤죠 생감자 갈아먹고 초콩에 사과에 의지 박약인지 임자 있어서 인지 별루... 빠지다 찌다 반복하다 아일 가졌죠.현잰 결혼후 살찐 몸무게 그대로예요.60키로 여러분들 얘길 듣고 용길 가졌습니다. 도전하려고요.세상에서 젤 듣기 좋은얘기가요 이쁘단 얘기도 아니구 아가씨 같단 얘기도 아니구 살 빠졌단 얘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