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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힘든 다이어트


BY 이날씬 2002-09-10

살은 어느날부터 소리없이 다가와 모여있더군요. 아주 조금씩 붙다보니 밥을 많이 먹어 옷이 작아졌 나 했죠. 그렇게 붙은 살은 더 빼기가 힘들답니다 전 올해 이월부터 운동을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새벽에 산에 갔어요. 전에는 아침을 점심겸해서 먹고 했는데 새벽운동으 로 밥맛이 좋아져 집안일을 다하고 나면 졸음이 와서 한잠자고 나면 바로 살이 되어 더찌더라고요. 그래서 한달하고 3kg이 더늘더라고요. 그래서 않되겠다 싶어서 저녁을 다먹고 밤 9시경에 동네를 한바퀴씩 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조금먼데 까지 뛰어요. 보통 동네마다 학교 운동장이나 강가같은데서 운동 을 하면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더 하기 좋아요 조깅보다는 느리게 뛰는 정도로 하고 있거든요. 처음에는 오히려 체중이 더 느는것 같은데 전 몸에 서 군살이 제거 되면서 빠지기 시작한게 운동 시작 하고 사개월이 지나서 부터 드라고요. 물론 빠른사람은 이개월이 지나면 빠진다는데 전 더 걸리더라고요. 삼십분정도 뛰고 숨을 고른뒤 줄넘기를 오백번정도 하고 나서 스트래칭을 해요. 물론 뱃살을 중심으로하고 마지막으로 손뼉을 크게 50번 정도 치고 끝낸답니다. 전 저녁도 일찍 못먹겠고 덜 먹지도 못하겠더라고 요. 아마 그런걸 다 하면서 운동을 하면 더 많이 빨리 빠지겠지만. 하지만 저 처럼 빼면 고행하면서 빼는 느낌은 않날 거예요. 한번 시작해 보세요. 효과가 늦게 나타서 그렇지 한번 빼면 잘 않찌고 배가 든든하니까 운동도 재미 있고. 물론 같이 운동할친구가 있으면 좋고 남편 퇴근해 들오면 저녁 시간이라 갔이 운동하면 부부금실도 더 좋아지죠. 그리고 될수 있으면 늘 운동하는시간은 맞춰서 해야 그시간에는 꼭 운동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