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살의 친구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 남편입니다. 물론 담배도 좋아하고요.... 다름이 아니라 신랑이 요 몇 년전부터 술을 마신다거나 목욕을 하고 나면 얼굴에 부분 부분이 빨갛게 되어요. 꼭 이태리 타올로 얼굴을 빡빡 밀어 피부가 빨갛게 되는 것처럼요.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