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난번 추석때 시댁에서 이틀내내 설겆이 햇더니 주부습진이 확 폈더라구요 연고도 안들고 뭐 대책이 없었어요 그런데 엄마가 알로에 바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마트에서 알로에 한줄기 사다가 껍질 벗겨서 그 액을 바르고 꾸덕꾸덕하게 마르면 잤어요 낮에도 수시로 발라주면 더 좋아요 그랬더니 이틀만에 많이 가라앉았어요 일주일이면 거의 없어져요 대신 고무장갑 안에 면장갑 끼시고 일하시면 더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