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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살은 보내고 날씬한 몸매를 갖고파요,,,,,


BY 송구영신 2002-12-23

어느새 연말이네요. 결혼12년,아이셋에 얻은건 늘어진 뱃살과 묵은살...아마 2~3킬로쯤...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식사를 하는 저로썬 이 묵은살이 결코 안빠지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시부모님 모시고 살아 늘 긴장하고 살고 또 그만큼 바쁜데 그렇다고 밤늦은 간식을 하는것도 아닌고...아마 몸이 상황에 적응을 한듯... 단식이나 원푸드다이어트는 너무 힘들어 못할것같고 새해도 다가오고 하니 뭔가 확실한 방법이 필요할것 같아 인터넷으로 **** 다이어트쥬스를 구입했어요. 지금 집에 배달은 됬는데 좀있음 매직기간이라 끝나면 시작할려구요. 매직이 끝났을때가 다이어트가 가장 잘된다면서요. 저같은 경우도 매직전엔 붓고 식욕도 왕성하고 또 변비도 있거든요. 이틀동안 물8잔과 쥬스 한병으로 2~3킬로를 뺄수 있다고 하는데 공복감이 별로 없다고 하더군요. 꼭 성공하고 싶어요. 그래서 지금의 옷들은 좀 헐렁하게 입구 시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