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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아기 태열기요


BY 김혜영 2003-01-01

생후 2개월 무렵부터 뺨이 약간 튼건처럼 발그레 햇는데 그리 심하지는 않앗습니다. 그런데 한달전부터 양쪽 뺨과 턱, 그리고 코까지 너무 거칠구 빨개졋어요. 소아과에서 리도맥스란 연고를 처방해 발랏는데 전혀 소용이 없더군요. 알레르기가 걱정되 이유식도 거의 안햇는데 옆집 엄마가 손톱만한 귤조각을 그냥 먹인날 부터 머리와 몸 군데군데 붉은 두드러기가 나서 무척 가려워햇어요. 그날은 연고를 발라 가라않앗는데. 제생각엔 그 이후부터 많이 보채고 잠을 자도 이삼십분만에 울면서 깨곤한답니다. 막 머리와 이마를 긁어대고. 비비고 하면서요. 귀 뒷부분을 제일 많이 긁어요. 자세히 보니 땀띠처럼 난건도 조금 잇구 그냥 발그레하게 머리속이 약간씩 나잇어요. 그 귤때문에 그런건가요. 피부과에서는 약은 처방 안하고 그냥 연고를 줘서 발라줫는데 머리에 불그레하고 가려운건 그냥 없어질 거라고 바르지 말라고 하네요. 전 그것때문에 보채는거 같은데요... 그전에 잘자고 잘 놀앗거든요. 졸리우면 무척 비비고 가려운지 긁으려고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 의사선생님은 자연적으로 업서질거라 하셧는데 얼마나 잇으면 가려운기가 없어질까요.. 그리고 그 귤때문이 맞나요? 앞으로 이유식이나 주의할건 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