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지금 다요트중이랍니다. 한때 거의10킬로까지 감량했다고 운동 쉬니 요요현상이 무섭더군요 식욕이 조절이 안되구요 작은애가 어려서 그냥 집에서 일년넘게 놀았더니 고스란히 다쪄버렸답니다. 가끔 동네 뛰고 그러긴 했지만 꾸준히 못하니 소용없더군요 얼마전부터 운동을 했는데 그것도 사정상 하다 말다 했더니 오히려 조금더쪄버리구요 지금은 옛날 최고로 많이 쪗을때 만큼 쪘답니다. 다행인것은 몸무게는 그런데 보기엔 그보단 덜쪄보인다는거죠 그동안 그래도 운동을 해서 그런것 같아요 몸무게 재보고 정말 죽고싶더라구요 그 멀고 험한 길을 다시 가려니 막막하구요 올봄부터 작은애 유치원가구 큰애 학교가는데 오전시간은 운동하는것으로만 할애 하려구요 운동을 열심히 하면 그만큼 덜먹게 되더라구요 식욕도 조절되구 운동한거 아까워서 덜먹게 되구요 전 딱한번 한약을 지어봤는데 지금 반도 못먹고 냉장고에 있답니다. 안상했나 모르겠네 식품이나 운동이나 그만두만 다 그뿐입니다. 효과 하나두 없더라구요 이제 31인데 정말 올해엔 살좀 빼야지 좋은시절 다가고 나이먹으면 정말 허무할것 같아요 종종 들러서 글남길께요 우리모두 열심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