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난히 눈밑에 다크서클도 심하구 주름도 많은 편이예요. 그래서 젊었을때부터 아이크림을 꾸준히 발라주고 있는데 작년에는 정말 다크서클을 없애주는 수술을 하자.. 하고 결심을 하고 성형외과까지 갔었어요. 그런데 의사가 하는 말이 제 눈밑은 지방이 하나도 없고 그냥 가죽만 있다는것처럼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수술을 해도 나아지지 않는다구요.. 그러면서 병원에서 파는 아이크림을 사용하라고 그러던데.. 솔직히 병원에서 파는 약이 좀 별로라고들 하잖아요.. 그래서 항상 국산것만 사용하다가 큰맘먹고 외국꺼를 사용해보자.. 그런마음으로 백화점을 갔습니다. 한 1년동안 에스티로더와 랑콤꺼를 사용했는데요.. 남들은 좋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군요. 케이스는 무척 이뻤지만.. 효과는 글쎄.... 저한테 안맞는건지.. 잘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다가 인터넷 백화점 쇼핑몰등을 돌아다녀보면서 상품후기를 보고 아이크림을 바꿔볼려고 노력을 했죠... 그러다가 발견한것이 엘리자베스 아덴의 아이캡슐입니다. 직접써보진 않아도 극찬을 하는 사용후기때문에 조금은 믿음이 가더라구요. 하지만 써보지 않고 직접 구입할수는 없었어요. 그래서 백화점 들렸다가 엘리자베스 아덴 매장을 가서 캡슐2개만 달라고 했더니 친절하게 주더라구요. 좀 미안하긴 했지만.. 어쩌겠어요.. 샘플이라도 써봐야죠..^^ 그래서 집에가서 사용해봤는데 처음에는 무슨.. 기름을 바르는것같았어요. 그래서 너무 오일리한게 아닌가.. 그런걱정을 했는데 한 1분정도면 눈가에 싹~ 스며들면서 전혀 번들거리지 않더구요. 사용해본후 맘에 들어서 지금 두달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통에 60캡슐씩 들어있어서 두달정도 사용하면 되거든요. 이제 거의 다떨어져 가는데 또 구입할려구요. 저처럼 눈가가 건조하고 확실한 효과를 원하시는 분들한테 권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가격도 저렴한것같구요... 참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