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잘 안빠지더군요. 아마 체질에 따라 다른 듯 싶기도 하고, 아님 제가 너무 느슨하게 했던것도 같고요. 근데, 위가 안좋으면 하지말라는 말은 맞는 말 같습니다. 엊그제 드디어 속이 뒤집어졌죠. 제가 원래 위와 장이 좋은편이 아니거든요. 그 이후로 바나나다이어트는 접었습니다. 오늘 한약을 지으러 가기로 했는데....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먹어보고 효과 올릴게요. 다이어트에 꽤 유명한 한의원인지, 예약한지 한달만에 오라네요. 주위에 효과본 언니들도 있고 해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밥을 반공기나 삼분의 일 공기로 줄여야 한다고는 들었지만요. 뭐...결론은 오늘 가서 검진을 받아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그냥 겸사겸사...맥도 짚어보고요. 그럼...다들 좋은 날씨에 맞게 즐거운 다이어트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