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살난 딸아이의 아랫속눈썹이 자꾸만 눈을 찔러서..작년부터 두어번 안과에 갈때마다(시력검사나 다른일로) 뽑아준적이 있는데.. 지금껏 달리 통증을 호소한다던가하는 특별한 일이 없어서,, 그냥 방치해왔었습니다.. 그런데 약 이틀전부터 자꾸만 눈을 부비면서.. 아프다고해서..(충혈된건없고..)안과에 갔더니.. 종합병원가서 수술을 받으라고.. 진료소견서까지 적어주시네요.. 갑자기 당황스러워.. 이제 7살인데.. 더구나,, 아이들은 수술시 전신마취를 해야한다고하시더라구요.. 일단은 전신마취를 한다는것이 좀 맘에 내키지가 안아서.. **다른 방법은없는지..? 부분마취만해도..통증은 없지않나요?? 저희아이는 참을성도많고.. 엄마만 옆에있어주면..전신마취가 아니어도 잘견딜수있을것같은데.. 성인인 경우엔 부분마취로한다고 들은것같은데.. **몇살이 되면 가능한지요?? 그리고 어릴때하면,, 게속성장단계라..또 수술해서 잘라낸부위가 다시 발달(?)하지않을까..하는 염려도 생기구요..잘 몰라서..^^; 또 어떤사람은 (윗눈썹이긴했지만..).. 마스카라할때 눈썹 꽉 집어서 올려주는 그런 도구로 몇번해주면 눈썹이 원하는 방향으로 질이난다고 도 하던데.. **구지 수술을 하지않고.. 좀더 클때까지 기다리면서 할수있는..민간요법?같은건 없는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술시간은 얼마나걸리는지요?? 두서없이 내용이 너무길어 ..바쁘실텐데 죄송하구요.. 힘드시더라두..도움부탁드릴께요.. 선생님하시는일도 잘되시길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