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항문안에 있는 살(구슬보다 약간 작음)이 삐죽이 삐져 나왔는데 아프고 그렇지는 않은데 불편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결혼전 휴가를 2박3일 텐트에서 지내면서 화장실 사용이 불편하여 꾹 참았다가 집에 도착해서 볼일을 보려고 하니 넘 힘이 들었었는데 그때 어찌 잘못되어 항문안에 있는 살집이 밖으로 도출하여 지금은 10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병원에 갈려고 해도 부끄러워서 꾹! 참고 있는 경우인데요...사실은 겁도 많이 나서 더이상 심하지만 않다면 그대로 있고 심은 심정이기도 하구요. 선생님 병원에 가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