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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꾸준히 하구있어요.


BY 공주맘 2003-04-18

님보다 아마 제가 더 겁이 많을겁니다 전 무서워서 애기도 수술했어요.ㅋㅋ 옛날이나 장침으로 하지 요즘은 장침으로 안하구요 전기분해기계라고 나왔거든요 그냥 벨트식으로 해서 전기가 통하게 하는건데요 통증도 없구요..1시간하고나면.. 안마받은것처럼 시원하던데요. 그리고 이침은 귀에 붙여서 시간날때마다 그곳을 손으로 눌러주고 자극을 줘야 지방분해랑 식욕억제효과가있데요 전 하루하고 못햇어요.. 신경이 예민해서리 귀에 뭐가 있다고 생각하니 잠도 못자겟고 신경을 써서 그런지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이건 제가 예민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전 오늘로 한달정도 다 되어가는것같은데요 총 7키로 빠졌구요.. 다음 2주정도 남았구요 오늘도 약 일주일치 다시 지었어요 꼭 한방병원 간다고 빠지는건 아니에요 님도 운동도 하루 몇시간씩 꾸준히 해야하구요 집에서 밥먹을때도 소식에다 반찬같은거 신경 쓰셔야하구요 저녁늦게는 되도록이면 드시지마시 구요.. 다른거 궁금한거있음 다시올리세요 아는만큼 글 올려드릴께요... 전 지금 집에있는옷들이 전부 헐렁해져서 기분이 좋답니다 2주정도 더하면 아마 더 빠지지 않을까..싶네요 님..열심히 하세요.. 아참..지방분해하시고 바로 운동하심 효과가 더 좋을듯하네요.. 홧팅~~~ 여기서 정보만 많이 얻어가고, 글을 첨 올리네요. 아가 낳은지 이제 돌이 지났는데요. 결혼당시 54에서 스트레스로 1년동안 8kg늘구요. 임신초기63 --> 막달-->78 3주 조리하고 집에오니 70kg. 모유는 성공 못해서 더 살이 안빠지데요. 백일, 5개월이 지나니 오히려 71kg.. 넘 넘 힘들었는데 어찌 몸무게가 그리 더 나가는지... 친정엄마가 안돼겠다 해서 아가를 일주일에 3-4번 잠깐 봐주시고 전 헬스 등록해서 운동을 시작했었어요. 음식은 크게 줄이지는 못하고 조금씩 줄였고, 2달하니 5kg가 빠지고, 작년 8월부터해서 지금은 63kg가 되었거든요. 그래도, 결혼하기전엔 늘 53-4kg으로(키는160) 딱 보기 좋을 정도였거든요. 아직도 예전에 입던옷들 하나도 안맞고, 배는 유난히 나와보여서, 배 허리가 무슨 튜브를 하나 두르고 있는거 같거든요.. 사설이 길었네요? 그래서, 여기 뚱이님,포비님, 공주맘님들의 글을 보면서 한의원에 가기로 맘먹었는데요. 프로그램은 대충 알겠는데... 배에 장침 맞고, 부황뜨고(이거 저희엄마가 저더러 아파서 못맞을거라고),이침맞고.. 장침하구 부황뜨는거 얼매나 아픈가여? ^^; 애기는 낳았어도, 제가 학교다닐때 왜 주사맞기싫어서 도망다니던 애들 있잖아요. 그애들중 하나였걸랑여... (정말 애는 자연분만으로 어찌낳았는쥐..) 요즘은 님들 글이 잘 안올라오네요? 도움받는 분들 많을텐데... 혹, 제글 보시면 좀 알려주세여~ 침맞는거 도움이 얼마나 되셨는지, 얼매나 아픈쥐.. 그럼.. 즐거운 저녁들 되세요~ --------봄날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