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준비하고 있다가 치질임을 알게 되어서 수술 날짜까지 잡았거든요. 근데 임신 가능성이 있어서 수술을 연기하고 생리날짜만 기다리고 있었어요. 근데 항문 근처에서 가려움증이 생기더니 밤에 저도 모르게 가끔 긁고 했더니 거의 습진처럼 되어버렸어요. 좌훈을 하고 나면 조금 낫다가 스치면 가렵고 해서 봤더니 항문 근처가 거무스름하면서 약간씩 오돌토돌 해 졌어요. 너무 가려울때는 정말 미칠정도라서 긁고 싶은거 억지로 참거든요. 아직 생리는 없는데 테스트 해 보니 임신은 아니라서 병원에 가고 싶은데 생리중에 병원 진찰도 가능한가요? 아님 치질 수술할때 의사 선생님께 말씀드릴까요? 조금씩 가려움증이 앞으로 오는 것 같은 생각도 들구요. 원래 제가 몸이 자주 가렵고 등에 좁쌀 같은것도 자주 나거든요. 피부가 너무 민감해도 그런가 싶어요. 찾아보니까 칸디다 균과 관계있을수도 있다는데 궁금합니다.답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