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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락공원에서 가끔...


BY 공주맘 2003-05-13

네...맞아요.. 가는길이..좀 그렇죠 저도 인동한번걸어가봤는데..좀 그렇더라구요 저흰 여름에 구평동 부영으로 이사간답니다 가까우면..같이 운동하면 좋겠네요.. 글..감사해요.. 운동열심히하세요~ 제글올렸는데 벌써 보셨네요.. 저는 진평동에 산답니다. 가끔 동락공원에 가서 운동을 한답니다. 끝과끝을 한번갔다오면 5km는 넘는것 같더라구요. 예전에는 오후에 갔는데 덥고 거기 인라인타는사람도 많아서.일욜 월욜 오늘 삼일동안은 6시에 갔는데 운동하는사람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집에서 공원까지 30분정도 걸리는데,갈땐 신랑이 태워주는데 운동하고올땐 차가없어서,걸어와야해여. 운동하러갔는사람이 걷는게 뭐힘드냐고하겠지만 그쪽이 공단지역이라서 걸어다니는 사람이 워낙없잖어요.그래서 무섭고 혼자다니니 그렇더라구요. 더구나 운동하고 오는시간이 막 출근하는시간이라서 차도많고.그래서 낼부터는 안갈라고요.,,, 덜먹던지...집에서 운동하던지해야죠. 그래서 헬스장에 다닐까도 생각하고있답니다. 그리고 지방분해하는거 신랑한테 말했더니 무슨 지방흡입수술도 아닌데 그거하면 큰일난다는 식으로 말하잖아요.병원에 지방분해하러가는거 알면 우리신랑 가만히 안있을꺼같아서 거기도못가고 에혀... 그래도 포기하지말아야지요,.. --------초보아줌마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