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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안빠지는 체질...


BY 경험자 2003-06-12

님도 저처럼 살이 잘 안빠지는 체질이신가봐요 전 작년부터 운동도 꾸준히(아참마다 등산)하고 나름대로 식사조절도 했는데 몸의 변화는 전혀없더라구요 그래서 올2월초엔 다이어트쥬스있죠. 이틀동안 그쥬스만 먹고 굶는...그것해서 1.5키로빼었요. 다른사람들은 그거하면 3키로는 빠진다는데.. 운동도 열심히하고 꾸준히 음식조절했는데 더이상 빠지지 않아 저번달에는 한약(17일치)을 지어먹었어요. 그한약이라는 것이 식욕조절과 뭉쳐있는 지방과 지방에 붙어있는 나쁜 노페물을 배출시켜준다네요. 그것먹으면서 하루 1시간 등산, 1시간 운동장 걷기 했답니다 그랬더니 3.5키로 빠져 올해들어 총5키로 빠졋어요 60에서 55키로 66사이즈에서55사이즈로 아이낳고 키운아줌마라 허벅지며 팔뚝살은 아직도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뱃살이나 옆구리 등살은 많아빠졌답니다 55사이즈 옷 입을때 그 기분이란...... 다이어트 끝낸지 2주정도 됐는데 요즘 더워서 운동도 잘 못하고해서 음식조절(아직 입맛없음)해서인지 요요없이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님이나 저처럼 살 안빠지는 체질 있습니다 님도 저처럼 다른 보조식품의 도움받으세요 제가 다이어트헤서 느낀건데 잘 안빠지는 체질의 장점도 있습니다 대신 요요는 큰 걱정 안하셔도 되잖아요 전 한 두달정도 더있다가 한2-3키로정도 더 감량할 작정입니다 그래야 가을, 겨울옷 입을때 팔뚝땜에 힘겨워할일 없을것같아서요 지금은 여름이라 나시입으니 55입어도 부담없는데(힙부분은 지금도 힘들지만)긴팔입으면 힘들듯하네요 님도 열심히 하세요 한사이즈 작은옷으로 새옷사입을때의 기분 정말 날아갈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