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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튼 대회에 나갈 생각이에요


BY 다이어트중 2003-06-16

이번주 일요일 월드컵경기장에서 마라톤 대회가 있답니다. 나가볼려구요 울 신랑 적극 지원입니다. 조깅한지 4개월쨰 같이 운동한 사람 1년째 운종장 40바퀴(12키로이상) 다른 아짐 대회에 자주 나가서 틀이 마라톤 할 사람처럼 됨 조깅 1년 한 친구가 같이 나가자고 합니다 10키로에 도전하자구요 완주하는 의미로 그래서 오늘 10키로 뛰엇습니다. 평소에 운동장 20바퀴 6키로를 뛰던 내가 오늘 10키로를 띄고 멈추니까 어지러워서 혼났습니다. 그래도 대회에 나갈려면 10키로가 어느정도인지 뛰어봐야할것 같아서요. 근데 마라톤 대회에서 뛰는건 운동장뛰는거랑 다르다고 하네요 더 힘들데요 우리 조깅할떄 축구하는 팀중에 마라톤 대회에 심사하시는 분이 있대요 그래서 그 아저씨가 달리기를 그렇게 많이 하는데 한번 나가보라고 해서 나가게 된겁니다. 현재 접수가 5일로 나 끝났고 당일접수만 한답니다. 접수비 2만원 완주하면 메달과 물 티를 준다고 합니다. 근데 달리기할떄 주는 티가 반팔티인가요 아님 나시티인가요? 속에 반팔 티를 입고 가야하나요 아님 그 주체측에서 주는 티만 입고 뛰어야 하나요> 넘 궁금한데요 누구 마라톤 대회에 나갔던 경험잇으신분 알려주세요. 과연 완주 할수 있을까 걱정됩니다. 오늘 10키로 뛸떄 저 혼자라면 못 뛰엇을것 같은데 같이 뛰니까 1시간만에 뛰었습니다. 20바퀴만 돌다가 오늘 33바퀴를 도니까 정말 힘들드라구요 근데 대회에 자주 나갓던 친구는 40분에 10키로를 뛴답니다. 지난 5 18마라톤 대회에서는 6등을 했답니다. 그집은 신랑도 마라톤 대회에 자주 나가는 사람 부부가 같이 나간답니다. 이번에 저도 나가서 완주하고 싶네요 여기는 광주에요 월드컵경기장에서 출발하여 상무공원 돌다가 다시 월드컵경기장으로 온다고 하네요 첨이라 ... 요새 살이 빠져서 지난주에 일자 찢어진 청바지를 신랑이 사줬는데 입고 다니거든여 너무 기분이 좋아요 똥배도 안 나오고요 저는 윗배가 많이 나왔어요. 29를 샀는데 좀 내려갑니다 28을 살건데 잘못 산것 같아요 내려가니까 암튼 열심히 해서 66싸이즈 입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