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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BY 봄날 2003-06-19

오늘 한의원 다녀왔거든요. 해보는게 두고두고 후회는 없을거같아서. 근데, 역시 원장샘이 체질을 잘못 말했더라구요. 기냥, 눈으로 본 외형만 가지고 그렇게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세상에.. 그렇게 성의없이 말해버릴수가.. 더더구나, 살이 처녀적보다 8kg가까이 쪄있는 상태라, 몸매가 완전 통인데.. 뭐, 태음인이 외형이 네모라나.. 좀 유명한데인데.. 하여간, 오늘 잘 다녀왔구요. 다녀와서 이렇게 글을 읽으니 더 힘이 생기네요. 정말 감사해요~ 님두, 예~쁘게 사세요~ ^^ 얼마전에 살이 잘 안빠지는 체질이라서 한약의 도움을 받았다고 글을 올렸었는데요 전 약만17일치 지어서 거의 25일정도 먹었어요 잠도 잘안오고 신경도 예민해지고... 한약 다 먹은지 2주 지났구요 그동안 이사다 머다 신경쓸일이 넘많아서 운동 전혀 안했답니다 약먹기전에 한시간씩 등산하고 약먹으면선 등산 한시간 일주일에 4일정도 운동장 빨리것기 했구요 아직까진 잘 유지되고 있어요 생리일주일전이라 며칠 폭식했는데도 괞찮아요 태음이이사라면 살 찌는 체질 아닌가요 전 처녀적에 48-50키로 임신중에는 70키로, 아이낳고 60키로 였답니다 올2월에 다이어트쥬스먹고 1.5키로 저번달에 한약먹고3.5키로 해서 총5키로 지금은 55키로랍니다 팔뚝살이나 허벅지살은 아직 넘많지만 허리와 옆구리 등살은 많이 빠졌어요 55사이즈 바지나 치마는 좀 많이 끼지만 상의는 괞찮아요 님도 열심히해서 꼭 성공하세요 요즘 몸이 가벼우니 백화점 아이쇼핑도 많이하고요 옷도 입어보고 하는데 넘 기분좋아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그맛에 다이어트한다구 다이어트도 일종의 마약 같은거라고... 님 힘드시겠지만 꾹참고 성공하세요 --------절반의성공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