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키도 아주 크고 살집도 적당한데 제가 보기엔 전 거의 비정상적으로 엉덩이가 크고 큰 것 뿐이 아니라 쳐지고 넘 못생겼어요. 그리고 종아린 또 넘 가늘구 특히 발목이 많이 가는 편이예요. 다른 곳은 대충 봐줄만한데 정말 못생기고 큰 엉덩이 땜에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주로 청바지를 즐겨입는데 아무리 신경써서 입어도 밖에 나가 우연히 거울로 제 모습을 보고나면 거의 절망스럽습니다. 또 억울한건 차라리 허리라도 굵어야지 엉덩이까지 옷을 내려 입을텐데 허린 또 가는 편이예요. 남들한텐 출산후 엉덩이가 커졌다고 얘기하지만 사실은 원래부터 엉덩이만 유난히 컸어요. 이제 삼십대 초반인데 옷을 입을때마다 넘 고민이 예요. 제 체형을 어떻게 카바할지.., 그리고 저의 장점(키가 크고 늘씬한 것)을 드러낼수 있을까요? 저를 좀 도와주세요? --------왕궁뎅이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