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런트 조재현씨가요. 자기는 헬스가 몸에 맞지않어서 안간답니다. 특별한 비결이 아니라면서 하는 말이, 걸을 때 배에 힘을 준다는 군요. 아주 특별한 비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날씬해지려고 타이트스커트 입고 쪽구두 신는다잖아요?! 정말 효과 있습니다. 늘 긴장한다는건 스트래스 받는 것과는 전혀 다른 얘기거든요. 앉을 때 바른 자세, 걸을 때 바른 자세, 일상생활에서 우리들이 얼마나 풀어져서 있는지 생각해보면 살찌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엄밀히 따지면 애기들이 원인이 아니라 내가 긴장하지 않고 늘어져서가 첫번째죠. 이건 님 비하가 아니고 제 경험담이며, 정말 멋지게 다여트를 하신다 싶어서예요. 저도 새벽에 학교운동장 가고, 평소 식사 70%에 물은 전후 1시간은 피하고 그 외는 미지근하게 자주 많이 마셔요. 복식호흡은 원래 하던거고(도움이 많이 됨)티비보면서 다리 흔들고 괴롭히기, 그리고 나의 즐거움 야식 안하기....... 어제 모임에 나가서 그게 무너졌습니다. 삼겹살이거든요. 눈이 뒤집혀서... 지금도 배가 남산만 합니다. 커피한잔 하며 반성차 여기 들어왔어요. 님.. 애기엄마라는 것 잊지마시고 탄력받았다고 무리하진 마세요. 건강해칩니다. 그리고 얄미운 울 랑들 휘둥구래지는 그날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