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비만은 참 공통인가봐요. 저도 심각했거든요.작년 4월에 아이낳고 12키로 해 서 72키로 였답니다. 울 신랑이 옷갈아 입는 제 모습을 보더니 너무 불쌍하다는 거예요. 울것 같은 표정으로...허벅지가 울퉁불퉁 하대나~ 밖에 나가면 더 했죠. 모자쓰고 나가면 100% 40대로 보더라구요. 정말 우울했답니다. 생각끝에 다이어트생식을 먹기로 했죠. 입맛없다 스스로 최면도 하고 아침, 점심 현미 잡곡밥 반공기씩 저녁엔 다움생식 다이어트 한포. 아침에 빠르게 걷기 한시간, 지금 한달반 했거든요. 5키로 감량 으허허허~ 감격 !! 요즘엔 체중계 올라가는 기쁨 이 쏠쏠하답니다. 인생의 기쁨이 먹는게 가장 큰건줄 알았는데 살빠지는 이 기쁨은 그 두배쯤 되는거 같아요. 운동을 줄넘기로 바꿔볼까 생각중입니다. 효과가 좋다 해서... 아~ 참 www.gajokfood.com 에서 생식 샘플도 주구 구매시 잡곡도 주더라구요. 전 그 잡곡밥 해먹는답니다. 근데 좀 작은게 흠. 여하튼 몸에 좋고 다이어트 되구 생식 만세! 앞으로 목표는 55 k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