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살 3살 형제를 두고 있는데요.. 큰애가 아토피로 좀 고생을 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하긴 하지만 그리 심한정도는 아니라 별로 신경을 쓰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한번 감기에 걸리면 한달이 되어도 좀처럼 떨어지지도 않고 또 좀 나았다 싶으면 어느새 다른 증상으로 또 감기에 걸리곤 한답니다. 그래서 천식에 대한 검사를 큰병원에서 해봤죠.. 알레르기 검사와 피검사 등등.. 결과는 알레르기성 천식으로 조심할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던데 특히 생선,콩,계란흰자등을 피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너무 서론이 길죠? 그런데 얼마전에 한쪽눈에 눈꼽이 끼고 충혈이 되는게 안과엘 들렸더니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고 그냥 바이러스성 결막염이라고 하며 "옵티클"이라는 안약과 먹는약을 처방을 받았는데요.. 유행성은 아니라서 안과를 다녀온후 큰병원에 검사차 입원을 하는 바람에 하루치만 약을 복용한후 그만두게 되었는데요..그래도 눈은 하루만에 정상으로 되돌아와서 신경도 안썼구요. 그런데 1주일 입원후 집에 돌아와서 갈치를 먹고나서는 다시 눈에 전처럼 그런 증상이 생겼는데요.. (흰살생선은 괜찮다고들 해서 먹여보았음) 이것이 알레르기 천식과 연관이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안과적으로만 생각해야 될 문제인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어떤곳에서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라고 아토피와 연관이 된다고도 하던데 혹시 답변이 가능하신지.... 답답한 마음에 구구절절 사연보내니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