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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하실분....!


BY 저도 2003-07-12

식이요법은 3주일 됐고 운동 시작한지는 10일정도 됏습니다. 현미잡곡밥을 한 밥통해서 조그만 통에 담아서 사무실에서 점심 저녁으로 먹고(회사에 전자렌지가 있어서 가능!) 점심 시간에 한 시간 빨리 걷고 합니다. 현재 69kgs에서 66kgs입니다. 키가 156밖에 안되는데요. 어느날 내가 지금 35살인데 이렇게 뚱뚱해서 예쁜옷도 못입고 살다가 죽으면 너무 억울해서 안되겠다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얼굴이 동안이라 지금도 제 나이로 잘 안보거든요. 살만 빠지면 아줌마~~~에서 저.. 아가씨(?!) 라로 한번 불렸으면 합니다. 시누가 10월까지 66사이즈로 살 빼면 정장 한번 해주신다고 했거든요. 그날까지 화이팅. 혹시 같이 하실 분 안계신가요. 서로 격려하면서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댁님의 글입니다.--------- 저도 만만치않아요 동갑이네요 저도 열심히 빼서 예쁜옷 사입고 남편과 당당히 팔짱끼고 걷고싶네요 우리남편 따로따로 걸어요 왜그럴까요 창피해서......모르지요 제생각이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