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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가 통통해서....


BY 진주맘 2003-07-28

울딸은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3학년때까진 마른편이었는데 4학년 여름부터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많이 통통하답니다. 전 마른편에 속한데 고모들이 다뚱뚱하거든요. 고모들을 닮은건지.... 많이 먹는편도 아니고 성장기 아이를 살찔까봐 안먹일수도 없고 이쯤해서 관리를 해줘야 할것같애요. 특히 얼굴이 달덩이구요. 살이찌면서 가슴도 제법나와서 벌써부터 브래지어를 하거든요. 지금 특별히 하는운동은 없구요 키도크면서 적당히 살이빠지는 운동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제가 직장에 다녀서 저녁시간밖에 없거든요. 저녁에 엄마와 함께할수 있는 운동으로 뭐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