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사는 선영이 엄마입니다.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선영이도 3살때 (지금은 5살)물사마귀가 생겼거든요. 근데 그게요 긁으면요 속에 있는 분비물이 주변에 튀어 튄곳은 다시 물사마귀가 나는 세균성물사마귀라고하는 건데요.
(전 전문가예요. 우리 둘째도 선영이한데 전염되어 피부과에 가서 그야말로 쇼를 했죠. 해필 그게 남자아이의 중요한 부분에 나는 바람에)
선영이도 피부과에 가서 다 짤았어요. 핀셋으로 하나하나 다 찝어서 피를 내고 소독하고 약바르고 했어요. 짤고 약만 바르면요 금방 낫거든요. 근데 작은게 있고 큰것도 있을 거예요. 완전히 다 짤아야 없어지지 작은게 조금이라도 있으면 또 생기거든요.
엄마가 집에서 잘 살펴 보고 미리 점찍어놓고 병원에 가세요. 그레야 병원가면 어디에 있는지 찾느라고 바빠서요. 피부과에 가서요 마취연고가 있거든요 그거 바르고 한 30분 있다가 짜세요. 덜 아플겁니다.
더 물어보고 싶은것이 있으면 전화주세요. 상세히 가르쳐 드릴께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대구 214-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