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살된 딸아이 보영이의 엄마입니다.
보영이는 활동하는 양에 비해 먹는 양이 훨씬
적어 조금 마른편이지만 병원갈일이 잘 없을
정도로 건강한편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부터
몸에 작은 좁쌀같이 생긴게 한개 두개 나더라구요
괜찮겠지하고 그냥두었는데 점점 많아지는것 같아서
주위에 물어보니까 물사마귀라고 하더군요.
그냥두어도 없어지니까 놔두라는 사람도 있고 그냥두면
더많이 난다고 치료해야 된다는 사람도 있고 해서
어떻게 할지를 몰라 병원에 갔다 왔습니다.
병원에 가니까 그냥두면 번진다고 파내야 된다고 하더군요.
레이저로 하는게 아니라 피가 좀 많이 난다고 하고 아이는
진찰 할때부터 울고 할수 없이 그냥 왔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약만 발라 주면 되는 거라고 생각했었는 데...
그냥두어도 되는건지? 경험있는 엄마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