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하고 벌써 8개월째, 이번에 첨으로 6개월을 넘도록 요요가 없네. 이렇게 지속적으로 다이어트 하는 마음을 갖기도 어려웠지만 이제는 몸과 맘이 완전히 적응된듯하다. 올해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해라고 내 스스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돌이켜보면 결코 쉽지만은 않았던 시간들 .... 아침..우유 한잔..빵..(음..생긴건 피자 모양..길에서 잘 파는 빵인데..^^ 암튼..그렇게 생긴걸..제과점에서 구입..약간..달게..) 떠먹는 요쿠르트에 녹차 한숫가락 점심..연두부 반모(그냥..아무 조리 하지 말고..김치랑 먹으면..깔끔하다.) 밥 2/3공기..나물..김치..깍두기..생선..계란 후라이.. 유메노1 저녁..우유 반컵..떠먹는 요쿠르트..닭(왜..튀긴것 말고..구워서 양념 매콤하게 해주는것..)포도.. 유메노1, 떠먹는 요구르트에 녹차 한숫가락. 간만에 헬스가서 땀 빼고 오니..시원하다.^^ 어제 마트 갔다가..올리브 기름을 샀다. 책에서 보니..올리브 기름이 불포화지방산인가..?^^;; 우리 몸에서 합성이 안되는 거라서 먹어줘야한대서... 보통 먹는 버터,,마가린..라면튀기는 기름..등등은..포화 지방산이라서 몸에 별루라나.. 암튼..이것 저것 보고 들은게 있는지라.. 몸에 좋다길래..어제사서..오늘..계란 후라이 해 먹었는데 뭐..냄새는..약간 시큼 한 냄새 나기도 하던데..(이걸 샐러드 드레싱으로 이용해도 된다고 써 있다,..뭐..그렇게 먹어도 될 듯..^^) 후라이 해서 먹으니..보통 기름보다..느끼한 맛이 좀 덜한 듯.. 요구르트에 녹차가루를 넣어서 먹었는데 먹을만하다. 플레인 요구르트라 그냥 먹기가 힘든데 녹차가루와 섞이면 괜찮다. 녹차는 벌써 두통째인데 이제는 안먹으면 허전하다.